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스티나 경당 (문단 편집) == 내부의 프레스코화 == 내부의 프레스코화는 1480년, 당시 피렌체와 교황청과의 껄끄러운 관계를 해소하고자 로렌초 데 메디치가 자신이 후원하던 화가를 보내어 제작하게 한 것이다. 성당의 벽면은 [[라파엘로]]의 스승이었던 페루지노, 미켈란젤로를 잠시 가르쳤던 [[도메니코 기를란다요]], [[산드로 보티첼리]], 루카 시뇨렐리 등 피렌체에서 활동하던 당대 유수의 화가들이 참여했다. 교황 식스토 4세는 경당의 내부 벽면에 [[모세]]와 [[예수 그리스도]]의 생애에서 공통된 부분을 부각시켜 남쪽과 북쪽 벽에 각각 6개씩, 동쪽과 서쪽 벽에 각각 1개씩 도합 14개의 성화를 그리도록 했다. 이는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합일을 나타냄과 동시에, 하느님이 부여한 권리가 모세 → 예수 → [[베드로]] → [[교황]]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. 14장면의 성화들 가운데서 제대가 있는 서쪽 벽에 그려졌던 '강에서 발견된 모세'와 '[[그리스도]]의 탄생'은 최후의 심판을 그리기 위해, 지워져 현재는 12장면만 현존한다. 피렌체의 화가들은 성화의 통일성을 위하여 가급적 개성을 자제하고 안정감을 추구하는 구도와 화풍을 추구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